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4일 캠프워커 반환부지 개발사업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캠프워커 동편 반환부지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대구도서관 건립, 평화공원 및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3차순환도로 개설 등이 추진되고 있다.
김지만 위원장은 “100년 만에 벽을 허문 캠프워커 반환 부지를 시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