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동산초등학교는 기후위기 대응 먹거리 생태전환 인식개선 공모전에 사진과 포스터를 제출해 최우수, 우수를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기후위기 우리들의 먹거리와의 연관성을 알고 그에 대한 인식을 개선 시키기 위해 경북도교육청에서 주최했는데 사진부문은 영양교사 노○○이 최우수에, 포스터부문은 6학년이 단체로 작품을 구성하여 우수에 당선되었다.
영양교사 노○○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잔반 없이 깨끗하게 먹은 우리 학교 유치원생들을 자랑하고 싶어 사진을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고, 6학년 김○○은 “학교급식 동아리 활동과 영양 수업 시간에 기후위기와 탄소발자국에 대해 배웠다. 6학년 단체로 포스터를 출품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정하 교장은 “지구환경을 위해 학교에서도 잔반 줄이기나 분리수거, 전기 아끼기 등 많은 노력을 하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기후위기나 생태환경에 좀 더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공모전에 우리 학교가 좋은 결과가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