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7일 합천군 율곡농협에서 금융소외계층 대상 금융서비스 멘토링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와 같이 실시해 금융과 경제사업을 한자리에서 지원하는 경남농협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농협 상호금융에서 생명·손해보험과 함께 고령 농업인에게 ▲금융사기 예방법 ▲콕뱅크를 비롯한 금융 어플 활용법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일대 일 상담으로 멘토링 지원했으며,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 보험 등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품 홍보도 같이 진행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금융서비스 멘토링 지원활동을 통해 고령 농업인 등 평소 금융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렸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지원활동을 계속 펼쳐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든든하고 안전한 금융이 될 수 있도록 경남농협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