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6.14 15:29:39
창원시설공단은 시민과 고객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이 기간 시설물 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비롯해 철저한 보건·위생 대책, 폭염 피해방지 대책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각 사업장의 재해취약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재해발생시 구조 및 구호체계 확립 등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장사시설과 노인복지관 식당 등에 대해 집단 식중독 및 계절성 질병에 대한 철저한 보건·위생 대책도 추진한다.
아울러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시설별 폭염 상황관리는 물론 보건소와 병‧의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종합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김종해 이사장은 "하절기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고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