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는 '2023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 증서 수여식'에서 2명의 학생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2시 서울시 마곡동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 증서 수여식'은 ▲사옥 및 전시관 투어 ▲기업소개영상 ▲내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만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 날 신라대 치위생학과 장경애 학과장과 4학년 김민수 학생, 2학년 김나영 학생이 참석했으며 두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두 학생은 평소 높은 학업 열의와 우수한 학과 성적, 활발한 봉사활동 참여 및 원만한 교우관계 등 다방면에서 타의 모범이 돼 이번 행사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4학년 김민수 학생은 "서울에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와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었고 치과위생사에게 의료기관 취업뿐만 아니라 직업 선택에 다양한 미래가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멋진 치과위생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2학년) 학생은 "지도교수님과 함께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와 연구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치과 관련 기기와 재료에 대한 설명과 최신 치과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좋은 경험이 됐다"며 "오스템임플란트의 장학금 수혜를 받게 돼 너무 기쁘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장경애 학과장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신라대 치위생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치위생학 발전에 앞장서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긴밀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만들어 치위생학계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과 지금보다 더 밝은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