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6.12 14:08:44
농협중앙회가 지난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을 열어 관내 조합장 및 임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임원, 집행간부, 부실장과 경남·부산·울산농협 본부장, 지부장, 조합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대내외 경영환경과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진단, 함께하는 100년 농협 성과, 디지털혁신 추진성과, 지역본부 주요업무 현황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를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촌 일손 부족 등 농업·농촌의 제반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경남·부산·울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농협 사업 전반에 반영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