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9일 통영시 산양농협에서 금융소외계층 대상 금융서비스 멘토링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경남농협 상호금융에서 생명·손해보험과 함께 고령 농업인에게 금융사기 예방법, 콕뱅크를 비롯한 금융어플 활용법,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일대 일로 상담하는 멘토링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해 장수사진, 의료서비스 등의 농업인 지원행사와 함께 진행돼 금융소외지역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주양 본부장은 "금융서비스 멘토링 지원활동을 통해 고령 농업인 등 평소 금융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분들게 도움을 드렸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지원활동을 계속 펼쳐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금융이 될 수 있도록 경남농협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