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6.08 16:39:55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은 8일, 6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오리엔트 조선 사업장을 찾았다.
이 날 부산지역 안실단 20여 명은 3대 사고유형을 중심으로 플로팅도크 작업장을 돌아보며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안전보건 활동사항을 확인했다.
양성필 단장은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통해서만이 조선업의 중대재해 감소를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공흥두 부단장은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 모두 현장의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