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6.08 11:50:42
창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창원대 LINC3.0사업단은 대학의 비전과 여건 및 특성을 바탕으로 가치창출형 산학연협력을 통한 미래인재양성과 교육‧연구‧기술 융합 대학 구축을 위해 ▲산학연 협력 고도화 체제 및 캠퍼스 구축 ▲신산업특화 미래 지역인재양성 ▲핵심 기술기반 기업지원 및 기업가형 대학육성 ▲글로컬 공유‧협업 산학연 생태계 주도 전략 등으로 산학연협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EduX-UNICORN을 통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중앙정부 산업정책 및 경남도 핵심전략에 맞춘 ICC 체제 구축 및 운영, 지자체와의 연계 협업 계획 및 다양한 공유·협업 활동을 통해 산학연협력 체제 참여를 확대하고,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대 LINC3.0사업단은 2028년 2월까지 2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창원대 정대운 LINC3.0사업단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 사업 등 고등교육의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창원대 LINC3.0사업단은 스마트제조융합 ICC, 탄소중립에너지자원 ICC, 지능형 방위·항공 ICC, 미래 지역인재 양성, 핵심 기술기반 기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수행해 산학연 협력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대학과 기업, 지역의 동반 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창원대 LINC3.0사업단 및 대학 구성원 모두가 산학연협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