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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 참가

SW수출 계약 1건·MOU 19건·상담금액 2866만 8000달러·상담계약금액 1578만 6000달러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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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6.07 17:09:27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열린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에 참가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업진흥원(이하 NIPA)에서 주관하는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에 참가해 250만 달러(한화 약 33억 원)의 SW수출 계약(MOA) 1건, MOU 19건, 상담금액 2866만 8000달러(한화 약 372억 원), 상담계약금액 1578만 6000달러(약 204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은 과기부 산하의 전국 지역SW산업진흥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TP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ICT/SW기업의 국외마케팅 지원 및 수출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해 올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같은 현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상담회, 파견지역 현지 시장조사, 현지지사화서비스, 전시회 참가 등 국내 1건, 국외 5건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이번 상담회는 전국 5개 지역의 ICT/SW기업 11개 사의 우수한 제품에 대해 동남아 베트남 다낭, 라오스 비엔티엔의 신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를 통해 경남 진주 소재 아라소프트는 베트남 다낭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베트남 업체인 HASE K&P와 총 250만 달러(한화 33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경남 진주 IT기업의 상용 SW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베트남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베트남 교육부, 락홍대학교, 동라이성 외부무 등을 방문해 향후 수출 확대 협의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경남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관련 SW플랫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경남 창원 소재 IT기업인 한국오픈솔루션과 더컴퍼니가 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이뤘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이번 사절단이 경남지역 내 우수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ICT/SW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계기가 됐고, ICT/SW산업군의 제품도 경남의 새로운 수출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 확산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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