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은 오는 6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환경의 날 기념 미니해바라기 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미니해바라기는 울산대공원에서 사용한 흙과 화분을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해 만든 화분으로,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고자 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생태여행관 이용 입장객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준비된 미니해바라기는 200본이다.
울산대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과 나눔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반려식물을 키우며 지구 환경 보전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