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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제2회 스마일 페스티벌' 개최

5분 스피치로 청중에게 행복의 의미 전해…안희은 학생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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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6.01 15:44:09

영산대학교가 지난달 31일 제2회 스마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수상자와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미소에 담긴 참된 행복의 의미를 찾아나서는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제2회 스마일 페스티벌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양산캠퍼스 홍익2관 5501호에서 개최됐다.

영산대만의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인 스마일 페스티벌은 상호 경쟁을 지양하고자 페스티벌(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각 5분씩 스피치로 청중에게 행복의 의미를 전한다.

올해 축제에는 총 17명의 재학생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연구결과를 토대로 짧은 스피치에 미소, 봉사, 긍정적인 삶의 태도, 행복 등을 압축했다. 프레젠테이션 도구와 영상 등을 사전에 준비해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

심사위원에는 영산대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 김수연 부총장이 참석했다. 또 보건의료계 전문가로는 안갑숙 경남 양산시보건소장이 외부심사위원을 맡았다.

심사결과 대상은 '행복은 연습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발표한 웹툰학과 안희은 학생에게 돌아갔다. 그는 매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에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표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금상에 박상훈 항공관광학과 학생, 은상에 김은교 웹툰학과 학생, 동상에 채아름 조리예술학부‧윤다빈 간호학과 학생, 장려상에 최세희 간호학과‧송다은 간호학과‧유지혜 항공관광학과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찬용 이사장은 "스마일 페스티벌은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을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행복은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늘 주변 모든 것에 감사하는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스마일은 행복으로 가는 원융무애(건학이념)의 세계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행복을 찾아가는 축제"라며 "영산대만의 독자적인 지혜 교육인 휴머니티 콘테스트처럼 이 축제도 다른 대학이 흉내 내기 어려운 우리 대학만의 전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이날 열린 스마일 페스티벌을 비롯해 휴머니티 콘테스트, 뷰티콘테스트, 와이즈유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건학이념인 원융무애‧홍익인간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내면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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