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와 창원동부지사가 6월부터 두 달간 '업사이클링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 물품 기부 캠페인'은 LX경남본부와 창원동부지사의 ESG 경영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사용한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물품을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부하는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수거뿐만 아니라 성금 기부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많은 아동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종욱 본부장은 "LX경남본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연장선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