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지난 17일 '유학생서비스센터' 개소식 및 인증패 전달식을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디자인관 7층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경남대 유학생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유학생서비스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외국인등록증 발급, 비자연장 및 변경 등 출입국 관련 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한국어강화 프로그램, 학사지도 및 상담, 글로벌버디 운영 등 대학생활 적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된 경남대 유학생서비스센터는 ▲유학생 교육학습공간 ▲온라인 국제교류 회의실 ▲유학생-내국인 국제교류 공간 ▲옥외 테라스 ▲ 조리시설 등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박재윤 교학부총장, 홍선영 국제처장을 비롯해 유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대 유학생서비스센터 개소식과 함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남대 홍선영 국제처장은 "경남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제 평가'에 9년 연속 인증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 및 관리에 주력해왔다"며 "유학생서비스센터 공간혁신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성공적인 유학 생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