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과 진주시약사회는 지난 21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과 진주시약사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주지역 보건계열 약학 전문인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약학대학과 진주시약사회가 처음으로 마련한 이날 학술 세미나에는 진주시약사회 가입 약사 30여 명, 약학대학 재학생 50여 명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약학 학술 세미나를 이수한 지역약사와 약학대학 재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학술 세미나에서는 ▲약국약학연구소 대표인 오성곤 약사(성균관대 약학대학 겸임교수)가 '올바른 의약정보 판단 방법', '면역 이해 및 약국 상담' ▲전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위원회 위원장 오원식 약사(전 제주대 약학대학 겸임교수)가 '성공적인 약국경영을 위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신뢰하는 약사들의 모임 학술위원 주수민 약사가 '여성질환에 대한 이해와 약사 영양요법', '다낭성 난소, 난임, 호르몬 불균형'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