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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반려동물학과, 2024학년도 '동물자원' 교원양성과정 신설

전문적인 실무능력 겸비한 전국 특성화 중‧고등학교 '동물자원' 정교사 2급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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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5.23 11:57:59

신라대 반려동물학과의 어질리티 및 행동교정 교육장 전경.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가 2024학년도부터 교원양성과정 신설을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대는 교원양성과정이 신설됨에 따라 반려동물학과 학생들은 교직과목 추가 이수 시 전국 특성화 중‧고등학교 '동물자원' 정교사 2급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건국대, 충남대, 상지대 등 '동물자원' 분야의 교원양성과정 설치 학교는 소, 돼지, 닭 등 가축용 산업동물 전공인 반면 신라대는 반려동물 전공으로 중‧고등학교에서 개설하는 반려동물 분야에 적합한 정교사를 양성한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는 2022년 부산‧울산‧경남 4년제 대학 최초로 신설돼 국가자격증으로 승격된 '동물보건사' 취득을 기본적인 교육목표로 하고, 반려동물 관련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으로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겸비한 반려동물 분야 정교사를 양성하게 된다.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교수는 "반려동물을 전공한 '동물자원' 교원양성과정을 갖추게 된 만큼 교직과정 커리큘럼을 보강해서 '산업동물'을 전공한 교사가 반려동물을 가르치는 부조화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우리 대학에서 반려동물 분야를 선도하는 입지를 단단히 해 미래의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반려동물산업특화 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부산시로부터 5년간 40억 원과 민간 123억여 원의 지원을 받아 부산시와 함께 지·산·학 협력을 통한 펫(Pet)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산업육성과 반려동물산업이 부산의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산업육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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