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한식교육과정지원사업에 5년 연속으로 최근 선정됐다.
한식교육과정지원사업은 한식 및 관련학과 재학생‧졸업예정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식분야 취‧창업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K-Food조리전공은 'K-Food전문인력 경쟁력 강화교육을 통한 글로컬 인재 양성'을 주제로 올해도 선정,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참여대상은 3, 4학년 재학생 20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K-Food조리전공은 호텔 셰프 등 조리전문가, 전통문화 전승주체인 식품명인을 초청한 로컬푸드 실습, 요리대회 출전 등을 준비했다.
구체적인 강의내용은 ▲단일메뉴로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 창업요리 전수 ▲퓨전, 한식 국제화를 위한 스페셜 요리 ▲튀김요리 완전 정복, 일식 튀김을 알면 한식 전이 보인다 ▲한국전통 식자재를 활용한 제과제빵 메뉴 개발 적용 ▲금정산성 토산주 누룩체험 등이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이 사업에 참여한 재학생 10명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했을 정도로 사업성과가 우수하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대학 졸업생이 글로벌 K-Food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