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에 대비해 문수경기장 권역 체육시설 내 방범 안전 시설물과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여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일 울산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수경기장 권역 경기장 7개소와 옥외 공중화장실 8개소를 적외선·전파 탐지장비와 육안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4월 12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무거119안전센터와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실시했으며, 5월 중 테러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의 예방과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