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합천축협이 우수 축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축산)지도 교육 ▲기반 구축 ▲실익증진 등 40개 항목을 종합해 우수사무소를 선정하는 평가다.
합천축협은 디지털 축산, 축산농가 컨설팅, 나눔축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축산 농가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결과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종합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해 우수 축협으로 선정됐다.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꿈을 실현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축협을 목표로 조합원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농협 본연의 사업에 매진해 적극적으로 농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노력해주시는 농축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