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산하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의창노인복지관은 이날 복지관 이용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기원 떡 나눔행사를 비롯해 기초건강검진, 한방상담, 청력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과 트로트 노래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산노인복지관은 6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배부하고, 한방진료, 네일아트, 핸드마사지, 주택연금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산합포노인복지관에서도 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떡 나눔 행사를 비롯해 기초건강·치매검진, 안 질환 검진, 네일아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종해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