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4.28 17:11:59
한전 남부산지사는 28일 지역내 소외 아동들의 올바른 환경 인식과 더불어 기존 교육과정을 보완할 수 있는 콘텐츠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친환경 가치누리 교육 콘텐츠'를 제작·지원했다.
교육 콘텐츠는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직접 색칠하고 비춰보는 '후레쉬 북' 콘셉트로 기획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보다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지역 17개 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활동으로 교육 및 문화콘텐츠 혜택이 부족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유용 한전 남부산지사장은 "이번 '친환경 가치누리 교육 콘텐츠 지원'으로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의원 및 지자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