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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경남총국, 농촌지역 금융서비스 멘토링 지원

농업인안전보험…보험료 부담 낮추고 가입연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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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4.27 13:44:50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지난 21일 합천새남부농협 벼건조저장시설에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지난 21일 영농철을 맞아 합천군에 위치한 합천새남부농협 벼건조저장시설에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은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농업인안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일반형(1형·2형·3형), 산재근로자형, 농작업근로자전용보험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농업인NH안전보험(무)' 일반2형·3형의 경우 최대 가입나이를 84세에서 87세까지로 확대해 고령층 보험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주계약 보험료도 인하했다. 상품 전체 보험료를 1% 내외 수준으로 내렸으며, 특히 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하지 않는 일반3형의 경우 최대 5%까지 보험료를 인하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어디서나 가입이 가능하며, NH농협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품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장병철 총국장은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가입연령을 확대해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와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사망보험금 연장특약 적용기간 확대 ▲가족할인 제도 도입 ▲휴업급여금 및 상해질병치료급여금 보장금액 확대 ▲보험금수급전용계좌 도입 등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해 제도를 개선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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