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국방기술품질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와 함께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국방기술품질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와 함께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월에 이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단체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진공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중진공 및 국방기술품질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 임직원 40여 명이 동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헌혈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지역사회 내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단체헌혈에 함께해주신 중진공 임직원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