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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초·중등 교원 대상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교육부 'AIEDAP 경남권역 사업지원단' 선정…발대식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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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4.24 13:53:57

부산대학교는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 호텔 농심 사파이어홀에서 'AIEDAP 경남권역 사업지원단' 발대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초·중등 교원의 AI(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부 'AIEDAP 경남권역 사업지원단'에 선정돼,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 호텔 농심 사파이어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AIEDAP(아이에답, AI EDucation Alliace & Policy lab)'은 교육부-시도교육청-대학으로 구성된 추진 체계로, 미래 교육과 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 삶과 궁금증에 답한다는 비전을 갖고 예비·현직 초·중등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사업이다.

부산대가 운영하는 경남권역 AIEDAP 사업단은 올해 1월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부울경 지역 예비·현직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재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EDAP은 앞서 1단계(2022년)에서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평가 및 기획을 진행해 AI·디지털 분야 교원 역량 체계를 정립했으며, 올해(2단계)부터는 각 권역별 사업단을 선정해 예비·현직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추후 2025년(3단계)부터는 시범사업의 정규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체계로서 맞춤형 교원 양성·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권역 사업 책임을 맡고 있는 송길태 부산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선진국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대전환이 필수적이다. 특히, 미래 세대인 초·중·고 학생들이 AI 및 디지털 역량을 보유하려면 우선 교사와 예비 교사가 AI 디지털 역량으로 충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경남권역 사업지원단 협의체를 구축하고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오는 5월에 각 지역별 교육청을 통해 공고·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권역에 특화된 'AI·디지털 교육콘텐츠 개발 경진대회'를 올해 하반기 중 개최해 예비 교원과 현직 교원 간 만남의 장을 마련,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콘텐츠 발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울·경 지역 교육 분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대전환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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