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이 지난 19일 '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조선 부산"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이 환대서비스산업을 선도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조선 부산'과 지난 19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수도권, 부산, 제주 등에서 호텔, 외식사업 등을 운영하며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영산대에서는 호텔관광대학 이미옥 학장, 유동윤 호텔경영학과장 등이,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는 김현주 영업지원팀장, 윤득영 치프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약을 통해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을 위한 공동 노력,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시설장비‧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그랜드 조선 부산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하계실습 설명회도 진행했다.

호텔관광대학 이미옥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부산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제주지역 호텔‧리조트 등 서비스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