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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간호대학, 2023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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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4.21 17:41:02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21일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21일 오전 11시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건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행하는 의식이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권순기 총장, 최소영 간호대학장과 교수를 비롯해 간호학과 3학년 학생 85명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남정자 경남간호사회 회장과 박옥엽 간호대학 동창회장 등도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 학장 식사, 총장 치사, 경남간호사회 회장 축사, 교가 제창, 기념 촬영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한 학생들은 오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8주간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해 5개 관내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권순기 총장은 "간호사라는 직업은 하늘이 내린 직업이다. 사람의 목숨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호사가 되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다. 어쩌면 고난과 고통, 번민의 나날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하고 "빛나는 전통과 역사를 지닌 경상국립대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선배들이 이룩해 온 전통을 잘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순기 총장은 "각급 병의원에서의 임상실습 중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할 때마다 오늘 여러분이 들고 있는 촛불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바란다"면서 "실습이 끝난 뒤 '과연 경상국립대 학생이다!'라는 말이 주변에서 들려오도록 개척정신으로 똘똘 뭉친 선후배가 함께 열심히 실습에 임해 우리 간호대학의 위상을 한 번 더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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