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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정기기획 '토요콘서트' 인디특집 공연

보수동쿨러X해서웨이의 'LOVE SAND' 5월 13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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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4.21 10:24:15

5월 토요콘서트 '보수동쿨러X해서웨이' 인디 특집 공연 포스터.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인디밴드 열풍의 주역 보수동쿨러X해서웨이의 'LOVE SAND'가 5월 13일 저녁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소극장을 찾아온다. 올해 3월 첫선을 보인 성산아트홀 정기기획 공연 '토요콘서트'의 두 번째 시리즈 인디특집으로 창원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음악으로 가족이 된 신선한 컨셉으로 다가온 보수동쿨러와 해서웨이, 이 둘의 음악은 다정하고 친근하다. 두 밴드가 작은 클럽에서 같이 공연을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돼 콜라보 앨범 'LOVE SAND'를 발매했다. 기존의 우울하고 센티멘털한 곡들과 달리 멤버들의 꿈과 희망을 개그 코드로 녹인 곡들로 뮤직비디오만 보더라도 유쾌한 감성이 돋보인다. 이번 창원 공연에서는 보수동쿨러와 해서웨이 각각의 매력뿐만 아니라 'LOVE SAND' 수록곡인 콜라보 곡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여서 매니아층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보수동쿨러는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로 음악에 관심이 있는 대중들이라면 익히 들어 본 이름일 것이다. 한국 인디의 새로운 물결을 이끄는 밴드로 주목 받으며 2019년 이미 보그 매거진 코리아에서 라이징 스타로 소개되기도 했다. 얼마 전인 지난달 31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James'는 BTS의 RM이 본인의 SNS에 추천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해서웨이는 부산보다 홍대에서 더 유명세를 탄 그룹이다. 부산에서 매달 2번, 홍대 공연장에 올라갈 때 마다 순식간에 티켓은 매진됐다. 유튜브 무대 영상 또한 조회수 30만 회를 기록하며 '제2의 혁오 밴드'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었다. 지난해 펜타포트 락페에서의 무대도 성공적으로 끝내, 이미 인디 밴드계의 성지에서 검증받은 탄탄한 밴드로 자리매김 했다.

인디씬계 돌풍을 불러 일으킨 보수동쿨러와 해서웨이 특유의 자유롭고 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균일 2만원에 예매 중이며, 청춘할인, 신입사원 할인, 기업사랑 할인 등 청년과 창원시 소재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성산아트홀본부 문예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 대상 주말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성산아트홀 기획 공연 '토요콘서트'의 7월 공연에는 매 회차 전석 매진의 신화 '쏜애플'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회차 9월 공연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9'에서 스윙재즈 실력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더 블리스 코리아'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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