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4.18 17:21:28
부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지원사업' 주관기관 현판식을 18일 오후 교내 삼성산학협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지원사업(이하 STAR-Academy 사업)'에 선정된 부산대는 올해 2차년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이날 현판식을 갖고 과학기술실용화 전문인력의 활동을 격려·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TAR-Academy 사업은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실용화 생태계 조성과 기술이전·사업화 활동 등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을 설립·운영하도록 한다.
동남권 주관대학인 부산대는 바이오메디컬, 나노융합부품, 친환경 자동차 부품 등 지역 과학기술 특성과 실용화 생태계를 고려해, 2027년까지 최대 6년간 총 42억 원를 투입해 지역 기술-산업 연계형 특화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