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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농촌재능나눔 대학‧대학생 활동지원사업' 선정

'어르신 건강드림 융복합팀'으로 지정…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 건강 및 복지증진 봉사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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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4.18 15:46:11

지난해 10월 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춘해보건대학교 봉사센터와 어르신 건강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모습.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2023년 농촌재능나눔 대학·대학생 활동지원사업'의 대학별특화마을조성사업에 '어르신 건강드림 융복합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대학이 가진 지식‧경험‧기술 등 다양한 재능을 농촌지역에 나눔으로써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춘해보건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5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지역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학의 보건·의료 분야 학과가 협업해 혈당 및 혈압측정, 칫솔질 교육 및 틀니관리, 인지능력 평가, 심폐소생술 교육, 시력측정 및 눈 건강 교육, 전기치료 및 테이핑 요법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희진 총장은 "우리 대학이 '농촌재능나눔 대학·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쁘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농촌 지역사회에 나누며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융복합 봉사팀이 농촌 지역의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건강증진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선희 사회공헌센터장은 "우리대학은 농촌재능나눔 대학·대학생 활동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대학생 재능봉사캠프 사업, 팀보건융복합봉사 프로그램, 지역사회봉사활동 연계 프로그램,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 다문화탈북학생 초청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봉사정신이 함양되고 사회공헌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활동하는 '춘해연합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책무 수행과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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