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내서농협은 지난 15일 평성 영농자재센터, 신감 영농자재센터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창원 내서농협은 지난 1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을 위한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평성 영농자재센터, 신감 영농자재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서농협은 올해로 11년째 조합원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소형농기계 200여 대와 대형농기계 100여 대에 대해 무상수리를 지원하고 농가당 12만 원을 한도로 부품대금을 지원했다.

김진석 조합장은 "이번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이 농가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와 혹시 모를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