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4.18 11:07:00
창원대학교 미래융합연구소는 미래융합연구소 산하 6개 센터의 공동학술세미나와 함께 리하이와의 빅데이터·메타버스 관련 업무 협약식 및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산학의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향후 미래기술을 이끌어 가는 빅데이터와 메타버스 관련 공동연구,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지원, 관련 정보제공 등에 적극 협력·대응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리하이 추혜성 대표는 창원대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발전기금은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열린 미래융합연구소 6개 센터 공동 세미나는 '국가인재양성', '미래의료 및 교육', '문화콘텐츠 변화', '인공지능 혁신', '스마트 치안 거버넌스', '변화하는 국제정세'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고, 창원대 및 외부 연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미래융합연구소 이기완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리하이에 감사드린다. 또한 미래융합연구소 모든 센터가 참여하는 뜻깊은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