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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소부장 산·학·연 역량강화 기술교류회' 개최

소부장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의 추진과제 및 애로사항 공유·운영위원의 자문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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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4.17 15:59:23

지난 13일, 14일 경남테크노파크는 '2023년 소부장 산·학·연 역량강화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2023년 소부장 산·학·연 역량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경남TP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기술교류회는 경남 소부장특화단지의 자생력 강화 및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 소부장 산업 중심인 앵커기업과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총 사업비 472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특화단지 추진단 운영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보고 ▲주요전방산업(원전, 항공 등)의 현황 및 기술공유 세미나 ▲경남 소부장기업 특허 및 지식재산보호관련 지원사업 안내 ▲총괄과제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요소 기술개발사업 운영위원회 등이 진행됐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의 '소형모듈전용 소재부품기술개발 현황'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기 엔진분야 금속소재 국산화' ▲한국야금의 '항공과 방산 가공물 특성 및 가공 개선 사례' 발표를 통해 경남 소부장특화단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튿날 진행된 협력모델기반 정밀기계 운영위원회에서는 소부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DN솔루션즈, 화천기계, 칸에스티엔, 대신금속 등 4개 기업의 각 세부과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애로사항 공유와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운영위원의 자문이 진행됐다.

경남도 박민영 미래산업과장은 "경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소부장 기술 육성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주요 기관 및 기업 간의 애로사항 공유가 활발하게 진행됐으면 하고, 경남도 역시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 소부장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중앙정부와 민선8기 경남도정이 추구하는 원전, 수소, 항공, 방위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남 산업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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