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와 함께 지난 7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 홈 팬을 대상으로 한돈 소비촉진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지난 7일 창원NC파크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돼지고기 한돈 페스티벌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경남농협 김주양 총괄본부장, 조근수 은행본부장,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대한한돈협회 주재용 경남도협의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NC 다이노스 개막전 홈 팬을 대상으로 돼지불고기 무료 시식과 함께 부산우유농협에서 제공하는 멸균우유 등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경남농협이 주관해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 응원도 같이 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남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생산해 국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주재용 경남도협의부회장은 "NC다이노스 홈 개막경기에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우리 돼지고기 한돈에 대한 많은 사랑과 이용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