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취업진로처는 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약 30명을 대상으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ESG 전문가 인재 양성 교육'을 운영했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은 부산시 7대 전략 산업,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ESG 전문가 인재 양성 교육 과정은 최근 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ESG에 대해 취업 준비생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를 실시했다.
해당 교육 과정에는 김현주 강사, 한국자산관리공사 ESG 경영팀 실무자, 비와이앤블랙야크 K-Eco팀 실무자가 참여해 현장감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외부 강사님이 오셔서 실제 ESG 경영 사례를 들어보니 직접적으로 와닿아서 좋았다", "화제가 되고 있는 ESG라는 개념을 알차게 배워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