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스마트그린공학부 박경훈 교수(오른쪽)가 민선8기 '사천시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스마트그린공학부는 박경훈 교수가 민선 8기 '사천시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박경훈 교수는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천시 정책자문단 출범식'에 참석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6개 분과 위원들과 함께 사천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받았고, 이어진 제1차 자문회의에서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 지원,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기관 유치,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본격적인 자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안전도시분과 위원으로 위촉된 박경훈 교수는 경남도 정책자문위원회 활동과 연계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 연계 도시발전 전략', '남해안권 해양관광벨트 조성' 등과 관련한 자문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부경남지역 대학에서 유일하게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박경훈 교수는 "지·산·학·연 협력 기반의 우주항공분야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 남해안권 해양관광벨트 연계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 제안·발굴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는 위원회 활동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