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8일 창녕군지부에서 창녕군 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농협 상호금융업무지원단 김무성 단장을 비롯한 업무 담당자들과 창녕군 농·축협 신용상무들이 함께해 창녕군 관내 농·축협의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무성 단장은 "최근 급격히 어려워진 금융환경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디지털금융 강화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추진이 병행돼야 한다"면서 "우리 경남농협은 관내 농·축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경남본부에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것으로 매월 지역 농·축협 현장에서 장단기 성장기반을 구축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