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3.27 17:47:02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27일 진해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진해 군항제를 찾은 방문객 및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진해경찰서, 경남 안실련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은 이 날 유관기관과 함께 군항제를 즐기러 온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봄철 졸음운전 주의,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 등 교통안전수칙 전파 및 공단 저소득층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제도 홍보를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졸음 예방껌과 물티슈, 생수, 교통안전수칙 리플릿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함께 배포했다.
공단 류재욱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진해 군항제인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방문객 모두가 교통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운전자는 전방 적색신호 시 일시정지 후 우회전과 봄철 졸음운전에 유의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