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6일과 8일에 힐링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문화프로그램은 노동자들의 워라밸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무료 특강으로, 전사지를 활용한 유리공예와 마음을 이어주는 그림책테라피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노동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시설공단 인터넷 수강‧대관시스템을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노동자 힐링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장인들이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가족간의 소통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동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