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0일 창원특례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1530만 원'을 기탁했다.
고객지원그룹 김영원 그룹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에게 '제휴카드 적립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적립기금은 새창원사랑카드 등 3종 제휴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0.2~0.5%)만큼 적립해 마련됐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창원특례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쓰여진다.
김영원 그룹장은 "창원특례시와 제휴를 맺고 마련한 적립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돼 뿌듯하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공익과 지역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마련했으며 올해까지 총 16억 원의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창원특례시에 기탁한 바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창원특례시와 함께 올해 말까지 '그린카드 수소차 충전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BC 그린카드(개인/신용)를 이용해 창원지역 내 수소충전소 8곳에서 수소차를 충전하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