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대왕별아이누리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21일 대왕별아이누리에서 어린이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공하는 마음 안심버스에서 학령기 어린이 스트레스 예방 및 우울감을 측정,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심층상담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서비스는 당일 대왕별아이누리를 방문한 이용객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앞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왕별아이누리에서는 어린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분기별로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