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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공과대학에 미술학과 작품전시 공간 '화공아트스퀘어' 조성

첫 번째 전시 심보경 학생의 '그리하여 스러지는가' 개인 작품전 4월 29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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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3.10 11:53:13

창원대 ‘화공아트스퀘어’ 첫번째 전시인 '그리하여 스러지는가' 개인 작품전 포스터.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스마트그린공학부 화학공학전공은 공과대학 2호관 4층 로비에 진행한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공대 로비를 예술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화공아트스퀘어'를 조성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화공아트스퀘어'는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학생들의 작품전시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것으로 두 학과가 함께 기획했고, 이를 기념해 화학공학전공 학과 교수들과 미술학과 박능생, 이문호, 한지석 교수, 작품전시에 함께한 미술학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열었다.

'화공아트스퀘어'의 첫 번째 전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미술학과 4학년 심보경 학생이 '그리하여 스러지는가'라는 제목으로 7점의 개인 작품전시를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미술학과 학생들의 단독 및 공동 전시회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창원대 미술학과 박능생 교수는 "이 공간에서의 작품전시가 공학과 예술을 잇는 참신한 시도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화공아트스퀘어'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그린공학부 화학공학전공 학과장 박상희 교수는 "학과의 새롭게 리모델링된 로비 공간이 앞으로 작품전시의 기능을 함께 수행함으로써 학과 및 공대 학생들이 일상에서 작가들의 철학이 담긴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고, 학생들에게 공학, 과학, 예술의 연결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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