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웹툰학과가 '2023 와이즈 웹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웹툰학과가 미래 웹툰작가를 꿈꾸는 재학생과 예비 신입생, 지역 청년을 위한 '2023 와이즈 웹툰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최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웹툰 지망생을 위한 학습법 안내 및 웹툰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노하우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웹툰학과는 최근 2개월간 예비 웹툰작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고, 이날 워크숍을 통해 그간 교육내용을 정리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워크숍은 웹툰공부법, 시그니처 강좌 맛보기, 슬기로운 대학생활, 속성 스토리 기획, 지원사업‧공모전 노하우 등 5개의 주제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는 웹툰학과 이보혜 학과장, 최인수(필명 하마탱) 교수, 와이즈툰 최승춘 소장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

웹툰학과는 앞으로 현업 인기작가와 인공지능(AI) 전문가 등을 초청해 학생과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와이즈 웹툰 워크숍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워크숍을 주재한 웹툰학과 최인수 교수는 "방학은 배움을 쉬는 기간이 아니라 휴식 속에서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이라며 "자신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풍성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별 세션은 영산대 웹툰학과 최인수 교수의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