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가 28일 오전 11시 도생관 1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춘해보건대는 이번 2023학년도 입학식에서 4년제 간호학과 340명을 포함해 12개과 총 735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또한 치위생학과 15명을 포함한 8개과 총 116명에 대한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입학허가 선언이 진행됐다.
이날 김조영 명예이사장, 김희진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이 입학식을 축하하고자 참석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 중 수능우수장학으로 입학한 김현선 학생은 김희진 총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수여받았고, 신입생 대표 선서를 통해 성실하게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 내신우수 장학생에 간호학과 김민주, 신입생특별장학생에 물리 치료과 정보성 학생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김희진 총장은 "춘해보건대학교의 신입생이 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여러분 모두 알찬 대학생활을 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전문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 번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입학식에 앞서 춘해보건대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고, 입학식 이후 전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교 전반적인 캠퍼스 생활 안내, 전공관련 국제교류 프로그램 소개 등을 통해 새내기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안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