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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 '미래자동차 자율주행 경진대회' 성료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소속 10개 대학의 11개 팀 참여...1차·2차 경기 점수 합산해 최종 순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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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2.24 14:27:32

지난달 1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1회 '미래자동차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 LINC3.0사업단과 함께 지난달 1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1회 '미래자동차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경성대, 고려대, 영남대, 제주대, 중부대, 한국교통대, 한라대, 호남대, 홍익대 등 10개 대학으로 구성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에서 소속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첫 번째 대회로,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 분야의 R&D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1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주간 ROS, 파이썬 프로그래밍, 자율주행기술 등의 주제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이 진행됐고, 참가팀은 ROS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실제 차량의 1/10 크기 자율주행차 LIMO에 팀별로 자율주행 프로그램을 코딩해 지난 10일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 자율주행 스튜디오 실물기반 도로 환경 모사 트랙에서 1차 Speed Racing과 2차 Mission Racing을 겨뤘다.

경진대회의 순위는 1차 Speed Racing의 트랙 주행 시간 기록과 2차 Mission Racing의 횡단보도 정지, 장애물 추월, 신호등 판단, 차단기 정지, 터널 주행 등의 미션 수행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은 한국교통대의 M.A.D 팀이 차지했다. M.A.D팀은 디자인상(MBC-RTK상)도 함께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최우수상은 호남대의 리모원정대팀과 고려대의 기괴경악부팀이, 우수상은 한라대의 aMAP팀과 위대한 여정팀, 한국교통대의 인공지능카즈아팀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경성대의 K-Ace팀, 장려상은 홍익대의 limo를 찾아서팀, 장려상은 홍익대의 코드리신에게 돌아갔다.

대회를 주관한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 배장호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소속대학의 학생들이 대학과 산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자율주행 신기술을 배우고 직접 구현해본 것은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더 나아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해 학점 교류 등 실제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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