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23일 동창원농협 도계지점 대강당에서 경남농협은 '2023년 찾아가는 상호금융 마케팅현장교육'을 전국 1호로 진행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지난 22일, 23일 이틀 동안 동창원농협 도계지점 대강당에서 본·지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상호금융 마케팅현장교육'을 전국 1호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케팅 현장교육'은 상호금융 마케팅교육 전문 강사가 농·축협을 직접 찾아 임직원과 소통 및 공감을 통해 마케팅 능력을 향상하는 상호금융만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일간 일정으로 진행해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 전국 1호 교육은 현재 금융환경을 같이 고민하고 동창원농협 신용사업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업추진 방향을 함께 토론하고, 타사무소 마케팅 우수사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2일에는 이동근 상호금융수신지원부 본부장이 동창원농협 도계지점을 깜짝 방문해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상호금융의 마케팅현장교육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