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춘해보건대학교 스마트러닝 스튜디오에서 춘해보건대학교 LINC3.0사업단은 글로벌 산학연 공동교류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LINC3.0사업단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춘해보건대 스마트러닝 스튜디오에서 zoom회의를 활용한 온/오프라인으로 글로벌 산학연 공동교류회를 개최했다.

공동교류회에는 의료방사선 수술의 현황과 최신 경향이란 주제로 해외와 국내의 강사 및 산업체 전문가, 대학 내 교수, 재학생이 온/오프라인으로 3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위해 방사선과 김연래 학과장, 3D휴먼케어ICC 윤영우 센터장, 원격지원센터의 김선일 센터장이 지원했다.

LINC3.0사업단 황수현 공유협업팀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강사 및 내빈 소개 후 1부는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의 의학물리사 박정훈 박사가 온라인으로 해외 의료방사선 수술의 현황과 최신경향, 해운대백병원 감마나이프센터의 진성진 박사가 국내의 의료방사선 수술의 현황과 최신 경향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의료방사선 수술의 글로벌 기술공유와 발전방향에 대해 국내·외 의료방사선 수술의 최신 기술공유, 적용수술, 치료효과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동교류했으며 참석하신 산업체 전문가, 대학내 교수, 재학생들의 질의응답을 통한 의료방사선 수술의 전문성과 방사선치료분야의 비전을 알아가는 뜻깊은 공동교류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황수현 공유협업팀장은 "글로벌 산학연 공동교류회를 통해 의료방사선 수술에 대해 해외와 국내의 사례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 전문적인 주제로 LINC3.0사업단에서 목표하고 있는 글로벌 대학, 산업체와의 공동교류회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