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공단 전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공직사회 부패척결 ▲알선 및 청탁 근절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이해충돌방지 ▲위법‧부당한 예산집행행위와 목적 외 사용금지 ▲시민에게 신뢰받기 위한 솔선수범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
공단은 이와 함께 지난 1월에는 새해를 맞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일대 일 릴레이 방식으로 '동료직원에게 스스로 실천하고자 하는 청렴다짐 내용'을 전하는 '청렴다짐 메시지 전달하기' 이벤트를 진행해 전 직원이 함께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실천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