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창원' 활동 모습.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이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의 신규단원 및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에 입각해 아동·청소년들의 상호 학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무상음악교육으로, 2013년 이래 3‧15아트센터에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무상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예술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연주활동 및 현장학습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게 해 아동단원들이 건강한 사회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

'꿈의 오케스트라-창원' 아동단원 신청기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로,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관련 제반 행정 실무처리 및 아동단원 관리를 담당할 인력 '꿈의 오케스트라-창원' 코디네이터 1명도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함께 모집한다.

모집안내 및 신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