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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스마트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베트남 현지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기술 세미나 등 진행...하노이국립대 공대와 포괄적 협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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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2.10 14:41:22

동아대학교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교 공대 학생들이 자율주행 경진 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특화분야인 '스마트모빌리티' 융합전공자를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및 기술 세미나 등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대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 공대는 스마트모빌리티 교육과 연구 분야 글로벌 협력과 기술 교류를 위한 포괄적 협력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대학은 공동 프로젝트 및 심포지엄을 통한 스마트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력 및 학술적 교류에 적극 나선다.

앞서 동아대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 공대는 지난해 10월부터 '스마트모빌리티 자율주행 분야 딥러닝 기술'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두 대학 학생들의 자율주행 기술 실무 지식 습득과 양국 기술 발전을 위한 교류 강화를 위해 딥러닝 자율주행 키트인 'DeepRacer Evo'를 활용한 자체 경진 대회도 펼쳤다.

두 대학은 최근 대표 팀을 선발, 지난 2일부터 베트남 하노이국립대 공대에서 최종 결승 대회를 치른 결과 최종 우승은 동아대 정희철·정재영·윤용원·김정욱 학생 팀이 차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김종욱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팀을 'AWS DeepRacer 글로벌 온라인 경진대회'에도 참가하도록 지원하는 등 스마트모빌리티 융합전공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박보정(전자공학과 3) 학생은 "머신러닝 등을 직접 체험하고 베트남 대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발전에 대한 열정을 교감하며 스스로에게 큰 도전이 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LINC3.0사업단은 특화분야 융합전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INC3.0사업단 관계자는 "융합전공 학생들은 특화분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전공 이수 후 본인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글로벌 감각을 지닌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며 "2023학년도엔 글로벌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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