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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해문화재단, 부산대 발전기금 1억원 출연

부산대 경제학부·경영학과 대학원 재학생 학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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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2.09 17:45:11

9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공익재단법인 풍해문화재단이 부산대 발전기금으로 1억 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통영에 뿌리를 둔 공익재단법인 풍해문화재단이 '부산대 대학원생 우수논문 장학금' 지원을 위해 9일 오전 교내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풍해문화재단을 설립한 고 풍해(豊海) 이철성 박사는 부산대 경제학과 51학번 동문으로, 고향 통영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사재를 들여 2006년에 풍해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지난 2020년 1월 이철성 박사 타계 후 장남인 이문호 이사장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 재단을 이끌고 있다. 풍해문화재단은 통영의 학교들에 장학금과 교양도서를 지원하고, '극단벅수골 30년사' 출판비 지원, '통영나전칠기연구' 연구비 지원, 전통춤 김정희 발표회 후원 등 장학사업, 각종 학술연구비 및 문화·예술사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풍해문화재단이 부산대에 출연한 기금은 '풍해 이철성 우수논문 장학금'으로 조성돼 부산대 경제학부·경영학과의 대학원 재학생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출연식에서 이문호 풍해문화재단 이사장은 "선친의 모교인 부산대에서 열심히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희망이 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문호 이사장은 부산대의 주요 시설과 도서관 등을 둘러보고 열심히 수학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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